ISO 상호인정 잇달아...품질인증센터에 이어 생기원도

국내외 ISO인증기관이 서로의 인증업무를 인정하는 제휴가 잇달을 것으로보여 앞으로 국내기업들의 인증경비 절감은 물론 수출촉진 효과도 거둘수있을 전망이다. 27일 공진청에 따르면 지난해말 한국품질인증센터가 호주 표준협회와 ISO인증을 공동심사키로 한 이후 올들어 미국 UL, 영국 DNVQA와 한국품질인증센터가, 생산기술연구원도 미국 UL과 상호 ISO인정 계약을 추진,빠르면 내달중에양해각서가 교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는 상호인증 부분에 대한 인정의 전단계로 공동심사에합의,1번의 심사로 2개 인증기관에 등록할수 있어 인증경비를 크게 줄일수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