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TV 유해전자파 최소화...오리온전기와 공동개발

최근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발생 TV등 건강관련 TV가 활발하게 상품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전자가 유해전자파를 줄인 TV를 내놓았다. 대우전자는 X선과 감마선 등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를 흡수하는 특수브라운관을 채용, TV에서 발생되는 유해전자파를 50%이상 줄인 컬러TV를개발, 3월부터 공급에 들어간다. 대우전자와 오리온전기가 2년동안 2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자체개발에성공한 이 제품은 유해전자파를 흡수하는 앤티X-레이(AX)라는 특수 브라운관을 채용, X선은 물론 감마선 자외선 적외선 등의 발생을 억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