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제 2이동통신 단일콘소시엄 구성에 합의

전경련 자율조정위원회는 제2 이동전화사업 허가신청을 위한 단일콘소시움구성과 관련,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단일콘소시움의 주도사업자는 "신세기 이동통신(포항제철)"으로,제1 대주주는 "제2 이동통신(코오롱)"을 선정하여 협력경영하기로 한다. 2. 대표이사 사장은 포철측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은 코오롱측에서 맡으며 이사 구성은 주도사업자가 총 이사수에서 1~2명 더 많게 구성하기로 한다. 3. 국내구성주주에 관해서는 전경련 사무국이 마련한 콘소시움 구성시안을 기초로 전경련과 주도사업자가 협의결정하고, 4. 외국주주에 관해서는 전경련과 주도사업자가 협의하여 가장 우수한 기술을,가장 좋은 조건으로,가장 값싸게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토록 한다. 5. 주도사업자나 제1대주주가 소유주식을 매각할때에는 쌍방이 우선 매수권을 갖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