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민.노재현씨 참고인조사키로...검찰, 12.12고발 관련

"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28일 다음주부터 윤성민,노재현 전국방장관등 2명을 비롯,주요 참고인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관계자는 "최광수 전대통령비서실장과 최규하전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전두환,노태우전대통령등 피고소인 34명에 대한 본격조사와 같은 시기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당시 국방장관,육군참모차장등 군고위관계자에 대한 조사는 3월중 조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금까지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등 고소인 22명과 박동원 전수경사작전참모(59,예비역준장)등 참고인 3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