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서비스체제 겨냥 생보 은행 카드사등 업무제휴활발
입력
수정
종합금융서비스체제를 겨냥,생보사와 은행 신용카드사등타금융권과의 업무제휴가 활기를 띠고 있다. 1일 생보업게에 따르면 국제생명은 국민신용카드와 제휴카드를 발급하는업무협정을 체결하고 2일부터 계약자를 상대로 신용카드를 발급키로 했다.국민-국제생명제휴카드는 납입보험료를 기준으로 특별회원 우대회원일반회원등 3등금으로 신청할수 있는데 그동안 카드발급에 제약이 많았던여성이나 자영업자의 호응이 클 것으로 국제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한교육보험도 이달중 제일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자체고객카드를제작해 발급하기로 했다. 이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은 교보점포를 가지않고제일은행계좌를 통해 자동으로 보험금이나 약관대출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타금융권과 업무제휴를 맺은 생보사는삼성생명(위너스카드)신한생명(신한비자카드) 대신생명(대신증권)에 이어5개사에 이르게 됐다. 또 대한 흥국 동아등 여타생보사도 긍융자율화 개방화추세에 대응하기위한경쟁력 제고 방안의 하나로 타금융권과의 제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