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내무장관 동생 경운기 흙갈다 사고로 숨져

지난달 28일 오후 4시께 경남 울산군 서생면 위양리 최형우 내무장관의 고향집 앞 배 과수원에서 일을 하던 최 장관의 친동생 호(50.다른 이름 형태)씨가 경운기 사고로 숨졌다. 숨진 최씨는 이날 아들 철수(18)군과 함께 경운기로 과수원의 흙을 갈 다가 비탈진 곳에서 경운기가 갑자기 앞으로 기우는 바람에 운전대 좌우 로 연결된 쇠줄과 과수 버팀목 철삿줄 사이에 끼여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