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전지분야 투자 집중키로...로케트전기, 올해 계획확정

로케트전기(대표 김종성)가 축전지(2차전지)분야에 투자를 집중한다. 이회사는 올해 45억원의 신규투자중에서 니켈 카드뮴과 니켈 수소등의 축전지분야에 25억원을 집중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광주하남공단에 있는 니켈 카드뮴공장의 증설에 10억원을 투자,생산능력을 종전의 월 60만셀에서 1백만셀로 늘리기로했다. 또 니켈 수소전지의 개발과 양산체제구축을 위해 15억원을 투입,하반기부터는 월10만셀을 생산키로했다. 이와함께 1차전지부문에서는 광주 본촌공단에 있는 망간 알카공장의 자동화를 위해 2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로케트전기는 활발한 투자에 힘입어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8백억원으로 잡고 마케팅에 힘을 쏟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