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울산공단 입주업체 576개사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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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일 조립금속 278개사를 비롯해 울산공단 입주업체도 모두 57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시가 이번에 분양한 공장용지는 68만6,600평으로 분양계획면적 79만8,800평의 86%에 해당되는 것으로 미분양 11만2,200평에는 이달말 재공고를 통해 첨단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재분양에서도 첨단업종 입주신청이 당초 계획에 미달할 경우 이번에탈락한 99개업체를 우선 입주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