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항동 신축공사장에서 `6.25당시' 포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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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25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동 60의 69 김동수씨(51) 집 신축공사장에서 6.25당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포탄이 발견됐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지하실 굴착작업을 하던중 길이 1백63cm, 직경 12cm의포탄이 땅속에서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을 동원, 포탄을 수거해 군부대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