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수목드라마 '야망' ; 집중 여섯명의 여자

"집중 여섯명의 여자"(SBSTV 밤10시55분)=여성들이 역할이 증대하는 요즘 사회 각 분야에서 자기 몫을 다하는 여성들을 소개한다. 창업 5년만에 연 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카드업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강수경씨의 성공담을 들어본다. 성남 모란 장터에서 잉어 아줌마로 통하는 이봉희씨의 물고기처럼 싱싱한 삶과 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얘기하는 최고의 마당발 손희영씨의 근면한 모습도 보여준다. 수목 드라마"야망"(MBCTV 밤9시50분)=청년이 된 인수는 성균관유생이 되었다. 인수는 성균관내 몇몇 유생들과 비밀결사를 조직해반상타파와 개혁을 표방하는 내용의 벽서를 붙인다. 송참판은 천생원을 불러 성균관에서 조직돼 있는 모임의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김여삼은 길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김소사의 미모에 반해 김소사 집 주위를 배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