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도 6백년 발자취... PC통신 통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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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도 6백년의 발자취가 PC통신을 통해 소개된다. 한국PC통신은 3일 서울정도 600년 사업추진본부가 제공하는 "서울정도600년 사랑방"을 개설,정보통신서비스인 하이텔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6백년 기념사업의 소개,서울의 역사및 현재위상등에 관한 정보및 이용자가 참여하는 자유게시판등으로 구성되고 정도6백년의 마스코트인 신울이방 다울이방 여울이방 새울이방등으로 돼 있다. 신울이방은 6백년사업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달 열리는 기념행사의 장소 일시등이 제공된다. 다울이방은 서울의 발자취를 짚어보게 돼 있으며 서울 각 지명의 유래,걸출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서울의 독특한 문화와풍습등 정보로 짜여져 있다. 여울이방은 현대 도시로써의 서울 모습을 조명하는 코너로 세계 유수의 도시와 인구 교통 기간시설 편의시설등이 비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