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둔촌동 일대 3개 지점에 교통광장 조성..내년말까지
입력
수정
서울 강동구 둔촌동 228일대 서하남 I.C입구 사거리등 평소 교통량이 많은이 지역의 3개지점에 내년말까지 교통광장이 조성된다. 강동구는 4일 관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서하남 I.C입구사거리와 방아다리길사거리, 거여동길교차지점등 3곳에 모두 3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광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이미 광장부지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조성공사를 내년말 개통될 예정인 천호대로~강동도로간 도로개설공사와 병행할 계획이다. 또 서하남I.C입구사거리 조성부지의 일부분(2천1백40평방미터)이 인접 송파구지역에 위치해있음에 따라 송파구와 사전협의 하기로 했다. 강동구는 이와함께 천호대로와 방아다리길이 교차하는 길동 22일대에 분수대를 갖춘 녹지광장을 내년말까지 조성,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