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정책이 바뀌고있다] (6) 미대사관 올던 스톨링즈씨

"미국은 문화부가 없기때문에 개인이나 그룹활동과 같이 예술활동에 대한구체적인 정책은 없으며 주정부는 기금을 조성, 박물관과 문화센터 그리고페스티벌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몇몇 주정부들은 장려금 등의 지원정책으로영화제조업자들에게 서어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올던 스톨링즈 미대사관문정관은 미국정부는 헌법 제1조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최대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예술행위도 법적으로 보호되고있으며 민간위주의 문화경영을 꾸려가기 때문에 정부의 직접적인 문화진흥정책은 마련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한다.그러나 최근 포르노문화에 대해서는헌법1조의 보호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는 것. 그는 정부지원금에 대해서도"국립예술진흥기금(NEA)을 통한 예술가기금을제외하고는 오락산업에 대한 보조금이나 직접적인 지원은 하지않는다"면서"이러한 기금들은 대중문화보다 예술등의 진흥에 한정돼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그러나 "불법적으로 복제되는 영화 음악 책을 비롯 오락미디어는예술가와 생산자들의 소득을 빼았기때문에 지적재산권의 보호에는 정부가직접 간여하고있다"고 밝힌다. 정부의 직접 재정지원은 NEA에 1억7천4백만달러,스미소니안센터에 2억9천9백8십만달러,그리고 케네디센터의 행위예술 지원에 2천7백5십만달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