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유소에 3인조강도 침입...현금 440만원 털어

7일 오전 4시3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119의1 칠일주유소(대표 이명호,38)에 3인조 강도가 침입,사무실에서 잠자고 있던 종업원을 위협해 금고안에 있던 현금4백4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범인들이 주유소 사무실 창문을 따고 들어가 숙직실에서 잠자던 종업원 김모씨(22)등 2명을 흉기로 위협,미리 준비해 간 청색테이프로 손을 묶은 뒤 금고 열쇠를 빼앗아 현금을 털어 도주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