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 5개 재개발지구에 3천2백여가구 아파트...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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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9지구등 서울 성동구내 5개 재개발지구에 오는 97년까지 3천2백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이가운데 1천2백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성동구는 7일 불량주택이 밀집한 옥수9지구를 비롯 금호1-7 하왕1-2 하왕5하왕1-3등 5개지구에 오는97년까지 모두 24개동에 3천2백64가구의 재개발아파트를 건립키로 했다. 이들 지역은 올상반기에 이미 사업계획이 확정돼 서울시의 사업시행인가를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구는 이와함께 행당1-1 1-2 1-3지구등 구역분할로 그동안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행당구역과 현재 풍치지구해제를 추진하고 있는 금호8.9구역등 5개지구에 6천여가구의 아파트를 오는 2000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이가운데 응봉동10및 행당동 128일대에 사업이 추진되는 행당구역의 경우 1-1구역 1천2백88가구 1-2지구역 1천8백20가구 1-3구역 4백27가구등이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