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금리 요인인한 주가하락은 단기에 끝난다...고려증권

시장실세금리 상승세가 최근 조정장세의 이유로 자주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실세금리 요인으로 인한 주가하락은 단기에 끝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고려증권은 지난80년이후 지난2월까지 14년정도동안의 회사채수익률(실세금리지표) 변동과 주가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증권회사의 분석에따르면 전 조사기간을 통틀어서는 회사채수익률이 상승할 경우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다는 일반적인 통념은 맞았으나 그 상관관계가 미약했다는 것이다. 특히 회사채수익률이 최근처럼 단기반등하는 시기에는 주식시장이 별다른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증권사 분석은 지난 14년동안 최근과 비슷한 회사채수익률반등이 6차례였는데 이중 4번은 주식시장이 회사채수익률과 무관하게 움직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