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전화통화로 대출여부 결정...내일부터 실시

은행들이 전화 한통화면 대출을 받을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해주고 고객이 요청하는 시점에 대출해주기로 약속하는등 대출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9일 전화로 간단한 신용조사와 대출용도등을 협의,대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될경우 대출날짜까지를 알려주는 "전화가계대출제도"를 도입,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미은행의 전화가계대출제도는 한번 대출을 받기위해 여러번 영업점을 방문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한 점이 특징이다. 대출을 받고자하는 사람은 해당 영업점에 전화를 걸어 신용조사를 받고 대출한도,대출조건등을 협의하면된다. 영업점이 대출을 승락할 경우 지정한 날짜에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대출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