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장 시황> 규제조치완화후 급등세

11일 주식시장은 전일 증권당국의 규제조치완화발표에 힘입어 급반등세를보이고 있다. 거의 전종목이 상한가로 출발,개장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29포인트나 오른 907.61로 시작된 이날 증시는 특히 그동안 낙폭이 컸던 한전등 블루칩(대형 우량주)와 대표적 자산주인 성창기업 방림등에 강한 사자세력이 몰렸다. 이후 급등을 의식한 경계매물과 발빠른 이식매물이 증가하면서,10시 50분께에는 지수가 전일대비 16포인트 오른 894선까지 밀렸으나 조치완화이후장세를 낙관한 투자자들의 사자가 강해지면서 다시 오름세를 타기 시작,국민주인 포철과 한전의 필두로 상한가가 늘어나면서 11시40분현재 종합지수는 지수는 전일대비 21.36포인트 오른 899.36를 기록하고있다. 이시간 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1개 포함 493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15개포함 147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