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 대중국 통상사절단 파견...진출기반 점검위해

섬유업계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중국 경제협력분위기에 발맞춰우리나라 최대 섬유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의 진출기반을 본격 점검키위한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14일 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유득환섬유산업연합회부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동국무역을 비롯,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통상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들 섬유업계 통상사절단은 중국방문기간동안 북경을 비롯한 4개 주요 섬유단지를 순방, 시장조사와 함께 업계의 무분별한 진출 움직임에 따른 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