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단신 > 가나판화공방, 국제판화전람회 참가 등

가나판화공방이 오는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파리 뽁드 드 베르사이유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SAGA(국제판화전람회)에 참가한다. SAGA전은 대규모미술전람회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판화를 중심으로한 전람회로 그해 세계미술시장의 흐름을 예측할수있는 전람회. 가나판화공방은 이번전람회에 오수환, 윤명로, 김창렬 이종상 정일씨등의판화 25종을 출품, 소개한다. 3월말로 폐관이 예정된 서울관훈동의 "그림마당 민"이 마지막 기획전으로 오는18일부터 24일까지 유연복판화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민중미술가 유연복씨의 "새싹틔우기" "민들레소박함으로"등 판화 점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