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이상 33명감축...민방위학교/지방세 심의관실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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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15일 중앙민방위학교와 지방세심의관실을 폐지하는등3개국6개과를 없애고 1개국3개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직제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직제조정에서는 기구가 축소됨에 따라 2~3급 국장급 2명 4급 서기관 3명 사무관10명등 33명이 감축된다. 폐지되는 중앙민방위학교의 교육시설과 인력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소방학교에 흡수되며 지방세심의관의 하부기구인 지방세심의담당관실은 지방세심사과로 통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