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식품등 9개사 상장폐지 결정...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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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16일 상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서진식품,케니상사,우생,경일화학,양우화학,중원전자,인성기연,신한인터내셔날,백산전자등 9개사의 주권을 상장폐지유예기간 종료후 정리매매기간(30일)을 거쳐 내달말께 상장폐지키로 했다. 이들 회사는 자산경매절차가 끝나 회사의 실체가 소멸됐거나 회생이 불가능한것으로 판단된 기업들로 이달말 상장폐지 유예기간이종료된다. 또 지난 7일 신규상장신청한 외환은행의 상장심사를 벌여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는대로 4월중 직상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