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한국 재발견' ; '이 남자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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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발견"=매 3년마다 대제로 치루어지는 은산별신제. 일개 면사무소 소재 마을에서 오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별신제를 매번 개최할 수 있는 저력은 무엇일까. 백제가 멸망한지 1천3백년이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백제 부흥정신은 어떤 것일까. 은산별산제를 통해 백제정신의 진수와 이곳 사람들의 백제에 대한 자부심을 알아본다. .수목드라마"이 남자가 사는 법"(SBSTV 밤8시50분)=승부의 보건소에서 잠이 든 수미는 새벽2시가 돼서야 잠에서 깨어난다. 젊은 의사가 벽촌보건소에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낀 수미는 자신이 장준상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에 승부도 수미의 신분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이튿날 승부의 방에서 자고 있는 수미를 발견한 금옥은 질투심을 느끼지만 승부에게는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