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보험료 차별적용...자유화 조치 일환

다음달부터 보험가격 자유화에 따라 보험사별로 사고유무는 물론성별,지역별로 보험료가 달라지게 된다. 또 현재 보험금 지급규모가 적정수준보다 20% 정도 많은 자동차보험료는 전반적으로 오르는 반면 도난, 운송 등 일반손해보험은 보험료가 싸지는 등 보험물건에 따라 보험료가 차별화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오는 4월초 1단계로보험료가 종목에 따라 5%~ 10%한도에서 자유화됨에 따라 회사별로 보험료율 적용기준을 마련하고 영업직원 및 보험대리점,모집인에 대한 교육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