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내달 24일 재무장관 회담 개최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이 세계경제성장을 위한 각국의 정책협조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24일 워싱턴에서 열릴 것이라고 일본 고위소식통이 20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G7회원국들이 이번 회담에서 경기회복이 지체되고있는 일본에 대해 정책적 노력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이번 회담기간중 미일 재무장관회담이 함께 개최될예정이며,여기서 미국은 일본에 대해 감세등 내수확대와 시장개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는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지원문제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