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신>부산,미국영사관 공무원에는 비자발급하겠다..

부산 미국영사관의 신규비자발급업무중단조치로 파문이 일고있는 가운데 영사관측이 영남 제주지역 공무원과 가족들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비자를 발급하겠다는 공문을 해당 각기관에 발송한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부산지역 여행사등에 따르면 부산 미국영사관은 지난 17일 부산과경남.북,제주지역의 각관공서에 보낸 공한을 통해 "공무원들의 미국비자신청업무는 종전과같이 부산 미영사관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는것이다. 이 공한에서 영사관측은 공무원이 공무 또는 관광등을 위해 미국입국허가를 위한 비자를 신청할 경우 본인이 직접 서류를 작성,신청토록 하는한편 공무원가족도 재직공무원의 의견서(편지)를 첨부하면 신청을 받아주겠다고 명시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