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단신 > 대구시,상수도수질개선 대책마련..97년까지

대구시는 최근 발생한 낙동강 수질오염사태및 생수시판 허가등으로 상수도 수질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97년까지 낙동강 제1.2수원지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을 완료하고 노후관 개량사업을 집중적으로 펴는 등 상수도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2일 이 대책에 따르면 올해부터 97년까지 모두 2천2백31억원의 사업비를투입,낙동강 제1.2수원지(시설용량 1일 1백10만t)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설치하고 가창과공산댐 상류에 댐원수 오염방지 시설을 한다. 또 노후수도관 1천3백 를 개량하고 현재 진행중인 운문댐 상수도확장사업을 올해안으로 완료하는등 4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