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하천부지 10만평방미터 공업단지 조성

춘천 후평공단의 활성화를 위해 소양강 제방공사로 새로 생긴 하천부지 10만평방m가 공업용지로 조성되고 동해시 발한동 근린공원 일부가 공원지구에서 해제된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춘천시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제출한 도시계획사업 변경안 등 7개 안건을 심의, 6건을 의결 승인하고 1건을 보류조처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춘천시의 공업용지조성을 위한 춘천시 도시계획사업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소양강 제방공사로 새로 생긴 춘천시 후평동 659의4 일대(6만1천2백평방m)와 춘천군 동면 장학리 791의7 일대(4만2백평방m) 등 10만1천4백평방m를 공업용지로 조성토록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