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규제와 부양

규제와 부양의 속성은 증시가 증권당국의 의도대로 변할때까지 계속된다는점이다. 이런 실례는 "2.2증시안정대책"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2.2대책으로시작된 규제조치는 장세의 상승기조가 완전히 꺾일 때까지 계속 이어졌다. 부양조치도 마찬가지의 속성을 갖는다. 어차피 1차부양책이란 그 대책이여의치 않으면 2차, 그리고 3차등을 예정하고서 출발하는 것이다. 주가가 "3.12규제완화조치"수준에 가까와짐에 따라 2차대책에 대한 움직임도 예상된다. 어차피 증권당국이 부양이란 카드를 가지고 증시에 발을 담근이상 지수의 속락을 수수방관할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