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료, 종합화학회사로 탈바꿈

한국비료가 정밀화학중간소재와 무기화학기초소재 12개품목을 생산할 수있는 5개의 단위공장을 오는 31일 준공,종합화학회사로 탈바꿈한다. 한국비료는 28일 울산공단내에 5백50억원을 들여 건설중인 5개단위공장을오는 31일부터 가동,셀룰로오스유도체등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회사가 신규증설한 공장은 염소및 가성소다(연산 5만t)에틸렌아민류(연산 6천t)메틸셀룰로오스(연산 2천5백t)수처리응집제중간원료(연산1천t)바비튜릭산(연산 6백t)공장 등이다. 한국비료는 이번 신규공장가동으로 정밀화학중간제품중 에틸렌아민류,메틸셀룰로오스등을 국내처음으로 생산하게돼 연간 3억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