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여대 대구가톨릭대,통합대비 학과 조정

효성여대는 29일 대구가톨릭대학과의 통합에 맞춰 공과대학을 신설하고 자연대와 사범대를 개편하는 한편 야간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효성여대는 이같은 대학구조조정안을 대구가톨릭대학과의 통합승인신청서와 함께 이달말 교육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효성여대에 따르면 공과대학을 신설,건축공학과(정원40명)와 염색공학(40명)과 제어계측과(40명)등 3개학과의 개설을 확정하는 한편 첨단기술관련 학과 1~2개와 현재 자연대에 속해 있는 전자계산학과와 식품가공학과를 공대에 편입,모두 6~7개의 학과로 구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