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한고위회담땐 추가사찰 동의""..오스트리아 북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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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과 3단계고위급회담을 개최한다면 북한은 추가 핵사찰에 동의할것이라고 북한이 한 고위 외교관이 말했다. 김광섭 주오스트리아 북한대사는 29일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핵문제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과의 고위급회담을 여는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사는 "핵확산금지조약상 북한이 차지하고 있는 ''특별한 지위,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에 의한 전면적인 특별사찰의 장래가 미국과 함께 철저히 구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