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톱] 4월중 수도권에서 약 7천여가구 주택 분양

4월중 수도권에서 약 7천여가구의 주택이 분양된다. 3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4월중 대형건설업체들은 서울과 신도시 그리고고양시 중산 화정지구등지에서 아파트와 연립주택을 모두 7천여가구 분양할계획이다. 지역별로 공급가구를 보면 서울이 1백70여가구, 신도시가 2천여가구 경기도가 4천8백여가구 등이다. 이중 관심을 끌고있는 분당신도시에서는 청구등 6개 건설회사가 연립주택8백여가구를 분양하고 일산에서는 풍림산업등이 아파트 1천1백여가구를분양한다. 일산신도시와 가까운 중산지구에서는 두산건설 동부건설 한성등이 참여중대형 아파트 6백50가구를 분양하고 부영은 화정지구에서 임대아파트1천3백5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내에서는 신성과 우성건설이 은평구 신사동과 강남구 도곡동에서1백 84가구를 분양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신도시에서 아파트와 연립주택을 분양할 건설업체들은 청약접수일자를4월말쯤으로 잡고 있다. 신도시에서 이번에 아파트가 공급되면 신도시에서 남는 아파트는 주공아파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