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작곡상'제정 올 시행..양악.국악 상금 각 1천만원씩

KBS가 한국창작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KBS작곡상"을 제정,올해부터 시행한다. 한국음악의 발굴을 목적으로 양악과 국악의 2개부문에 걸쳐 공모,당선작에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KBS교향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한다. 양악부문은 70인이상이 연극하는 3관편성이상의 순수관련악곡,국악부문은50인이상이 연주하는 국악관현악곡대상. 교성곡이나 실내악곡은 대상에서제외된다. 작곡기법은 자유. 올해 접수마감은 9월30일,접수장소는 KBS홀 운영국. 문의(781-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