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양극화 상당폭 해소...1만원이하 종목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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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양극화 현상이 상당폭 해소되고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 블루칩(고가우량주)약세및 중저가주식 강세현상이 지속,중가권 종목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1만원이하 종목은 가장 많았던 지난 2월 22일 2백23개(전체종목의 25.56%)에서 지난달 31일 현재 전체종목의 19. 72%인 1백76개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고가권 종목은 지난 2월 2일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만-5만원사이의 종목은 1백17개에서 99개로,5만원 이상 종목은 59개에서 49개로 각각 줄어들었다. 한편 중가권 종목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주가차별화로 심화됐던종목간 가격차이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