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드봉 호주대리점 개설..올 20만불 수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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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는 1일 올해 20만달러 규모의 화장품을 호주에 수출하기로 하고 지난3월말 시드니시에 드봉화장품 호주 총대리점 1곳과 멜버른시에 대리점 2곳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드니 시내 캠시지역에 개설된 드봉화장품 호주 총대리점은 소비자를대상으로 화장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멜버른시의 2개 대리점에 제품을공급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 50여평 매장에 마사지실과 여러가지 메이크업 기기,피부측정기등을갖추고있어 마사지 피부측정 메이크업 지도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방침이다. 이번에 호주에 수출된 화장품은 아티스테 아르드포센스 미네르바 브랜드의기초.색조제품이며 앞으로 두발제품과 목욕제품으로 수출 품목을 늘릴예정이다. 대리점 개설과 동시에 5만달러어치의 화장품을 이미 호주에 수출한 럭키는진출 첫해인 올해 약 20만달러의 화장품 수출을 기대하고있다. 이와함께 캔버라 브리즈번등 호주의 다른 도시에도 대리점을 개설할목적으로 신규 대리점을 모집하고있다. 럭키의 이번 호주 대리점 개설은 미국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필리핀등에 이어 여덟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