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하이라이트 > 쉘부르의 우산/킬리만자로의눈 등

명화극장"쉘부르의 우산"(KBS1TV 밤9시30분)=1957년 노르망디의아름다운 항구도시 셀부르. 그곳에서 우산가게를 경영하는 어머니와함께사는 미모의 아가씨 쥬느비에브(카트린느 드뉘브)는 자동차 수리공 기(니노카스텔누보)와 연인 사이다. 그러나 "기"에게 소집영장이 나오자 두사람은 제대후를 기약하며 같이 밤을 지내고 헤어진다. 집안이 어려워 패물을 팔러 다니게 된 쥬느비에브는 보석상 카사드의 청혼을 받자 기를 포기하고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