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 스케치 > 청와대, 인책문제 조속마무리 기대

0...청와대는 사전선거운동 시비와 관련,박태권충남지사의 사퇴로 사전선거운동 구설수에 오른 일선 기관장의 인책문제가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는 눈치. 청와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사표수리된 박지사의 경우와 사전선거운동과 관련해 중앙선관위로 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최기선인천시장과는 사안의 경중이 다르다는입장. 한 고위관계자는 6일 "최시장은 이미 선관위로부터 경고처분을 받은 것으로 문제가 일단락 된 것 아니냐"면서 "박지사 인책으로 정부의 정치개혁및 선거혁명의 의지가 충분히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