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재무구조개선/소비자금융서비스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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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자동차 할부금융회사의 설립작업을 마무리,재무구조개선과소비자금융서비스의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쌍룡그룹은 5일 쌍룡자동차를 중심으로 할부금융회사인 쌍룡화이넌스를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앞서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자본금 1백56억의 현대오토파이넌스를 설립했으며 기아자동차는 기아오토파이넌스(자본금 1백2억원)을,대우자동차는 한국할부금융(자본금 2백억원)을 각각 설립했다. 이에따라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 쌍룡 현대정공 대우조선등 완성차7사는모두 그룹내 자동차할부금융회사를 확보,재무부 인가가 날것으로 예상되는5월까지 증자등의 준비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