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음료' 대대적 수요 확대...시장규모 1천억원대로

기능성음료의 수요구조가 일부소비계층에 한정돼있었으나 대형음료업체들의 신규참여와 선발업체들의 품목다양화및 유통망확장노력이 맞물리면서 대대적인 수요저변확대가 예고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식이섬유와 비타민등 영양소를 첨가,건강음료로서의장점을 갖고 있는 기능성음료는 일부음료업체와 제약회사들이 품목다각화차원에서 시장확대를 리드해 왔으나 최근 대형음료업체의 참여가 늘고 선발메이커들도 신규수요개척에 적극 나서 초고속의 소비증가세가 예견되고 있다. 기능성음료의 시장규모는 지난해의 약7백억원에서 올해는 1천억원대로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