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편운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김광규/김대규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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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광규씨(53)와 김대규씨(52)가 제4회 "편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김광규씨의 시집 "아니리"와 김대규씨의 "짧은 만남오랜 이별". 또 우수상은 "진달래 산천"의 시인 허형만씨(49)가 뽑혔다 시상식은 5월 2일 오후 5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