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국악춘추 ; 미니시리즈 '아담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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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춘추"(KBS1TV 밤10시)=제4회 서울국악대경연 정가 부문에서 동상을수상한 송은하씨가 평시조"청산리 벽계수야"를 부른다. 고수 최우칠씨의북장단에 맞춰 박양덕씨가 판소리 "심청가"중 을,박정욱씨가 "정선아리랑"을 들려준다. 또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우연이씨와박종홍씨가 각각 "빈손"과 "어머니의 손"을 불러준다. 미니시리즈 "아담의 도시"(MBCTV 밤9시50분)=연수원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세영과 상호는 교관을 맡은 유희진이라는 미모의 기획실 인사과 여대리와 만난다. 연수생들은 교관이 여자라며 우습게 여기지만, 유대리는곧 웃음이 안나오게 될거라고 경고한다. 연수원 생활이 시작되자 유대리는내내 연수생들을 혹독하게 다루고, 연수에서 탈락하는 직원들도 하나 둘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