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현총무원장 사퇴의사 밝혀..조계종분규 새국면 맞을듯

서의현 조계종총무원장이 13일 새벽 전격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힘으로써조계종사태는 새로운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것으로 보인다. 서총무원장은 이날새벽 기자와 만나 "조계종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거취문제는 전적으로 서암종정에게 일임하겠다"고 밝히고 "거취표명이 늦어진것은 자리에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임후에 있을수 있는 종단분열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계종분규는 서원장의 이같은 입장표명에 따라 금명간 새로운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