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시설용회사채 발행비중 계속 감소세

올들어 시설용 회사채의 발행비중이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의 시설용 회사채 발행규모는 2천1백50억원으로 전체 회사채 발행분 2조3백15억원의 10.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월의 시설용 회사채 발행비중이 전체의 30.7%,2월에 21.6%였던것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이며 절대 발행규모면에서도 1월이 4천6백35억원,2월이 3천6백85억원이었던 것에 비할 때 크게 줄어든 것이다. 반면 운영용 회사채의 발행규모는 올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있다. 3월의 운영용 회사채 발행은 2월의 4천2백68억원에 비해 2천6백억원 이상늘어난 7천8백69억원으로 전체의 38.7%를 차지,2월의 24.9%,1월의 16.5%에비해 크게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