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인표농구부장,국가대표팀 감독직 수락

삼성전자 농구단 이인표부장은 13일 오후 대한농구협회를 방문,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 농구협회는 지난 4일 경기강화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오는 8월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아시안게임 등에 대비해 대표팀 감독으로 이씨를선임했었다. 이감독은 빠른 시일안에 코치를 선임한 뒤 지난 4일 경기강화위원회에서확정된 남자대표 후보 20명 가운데 12명을 대표선수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