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산업, 중국에 합작공장 설립..심양시와 50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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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양념전문업체인 동일산업(사장 염응수)이 중국에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동일산업은 14일 중국의 심양시당국과 분말양념 생산을 위한 합작공장을설립키로 합의하고 최근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동일산업과 심양시당국이 50대 50의 비율로 35억원을 투입할 합작공장은연간 3천t의 생마늘과 생강을 가공처리할수 있는 규모로 세워지게 되며해외투자승인이 나는대로 오는 6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동일산업은 투자지분중 일부를 생산설비로 제공하는 한편 기술지도를 위해전문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며 늦어도 연말안으로 본격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