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 변호사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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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경제검찰''로 정기를 높이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사법연수원을 갓 졸업한 변호사 2명이 사무관으로 발령받은데 이어 변호사 2명이추가로 특채될 예정이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내에서 인기부처로부상. 화제의 주인공은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후 지난 2월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엄기섭 변호사(33)와 박정원 변호사(32)로 이들은 15일 총무처로부터 공정위 발령을 받아 엄변호사는 독점국의 기업집단과, 박변호사는 경쟁국의 하도급과에서 근무를 시작. 공정위 관계자는 신임 두사무관은 기업집단과와 하도급과에서 근무하면서 약관 심사과나 제도개선과의 법률적인 업무에 자문을 하게될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