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재무제표에 관심높아질듯..현대건설 대우등 유망

12월 결산법인들의 계열기업간 영업성적을 합쳐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연결재무제표 제출시한이 오는 4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계열 자회사가 우수한 영업성적을 거둔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결재무제표의 작성으로 계열기업의 순이익이 좋은 회사들의 순이익 역시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2월 결산법인중 현대건설은 자체 순이익(2백7억원)보다 자회사인현대산업개발(5백84억원)이 높은 순이익을 냈고,(주)대우도 자회사인 대우조선의 순이익이 더 커 연결 재무제표 작성에 따른 이득이큰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