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산업비전 연내 수립...상공자원부

상공자원부는 향후 10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할 첨단기술산업을 반도체,메카트로닉스등 9개 산업으로 선정하고,이에 대한 발전비전을 연말까지 수립해 제시키로 했다. 상공부는 19일 오후 학계,업계,연구기관,경제단체의 첨단기술전문가 및 정부관계자등 28명으로 구성된 첨단기술산업 총괄위원회(위원장 이진주 한국과학기술원교수)첫회의를 이동훈차관 주재로열고 국내산업이 당면한 기술 및 정책과제,주요산업별 대응방안,발전전략등을 종합해 첨단산업에 대한 발전비전을 마련키로 했다. 상공부가 오는 2005년까지 10년간 집중육성키로 한 첨단기술산업은 성장속도가 빠르거나 산업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이 필요한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반도체,메카트로닉스,자동차,항공기,신소재,생물산업,생활산업등 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