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 임직원에 사회봉사활동 의무화

진로그룹이 임직원교육과정에 사회봉사활동을 필수과목으로 편성,관심을끌고있다. 19일 진로그룹은 충북음성 꽃동네와 인곡자애병원을 봉사대상지로 정하고 그룹의 직급별 교육과 직능별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등으로 연간 2,000여명을 봉사활동에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봉사기간은 교육과정에 따라 최소 1일에서 2박3일까지 실시되는데 시설물정비지원,노약자및 환자간호활동,청소 세탁,주방지원등이 봉사활동의 내용이다. 이처럼 봉사활동을 교육과정에 집어넣은 것은 국민기업으로서 사명감을함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진로측은 설명했다.